벤틀리 2025년 신형 모델 4종 동시 공개! 럭셔리와 친환경을 모두 잡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가 2025년 한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4종의 신형 모델을 동시 공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 플라잉스퍼 아쥬르(Azure), 플라잉스퍼 코어(Core)입니다.
벤틀리는 이번 신모델을 통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큰 흐름인 친환경과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 컨티넨탈 GT의 계보, 벤틀리의 유산을 잇다
벤틀리의 이야기는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립자 월터 오웬 벤틀리는 “좋은 차, 빠른 차,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설립했고, 그 철학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950년대 출시된 ‘R타입 컨티넨탈’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자동차로, '그랜드 투어러(GT)'라는 장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3년 폭스바겐 그룹 인수 후 처음으로 공개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 부활의 신호탄이자, 대중적으로도 성공한 럭셔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680마력의 위엄
이번에 공개된 GT, GTC, 플라잉스퍼 아쥬르와 코어 모델은 모두 4.0리터 V8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총 시스템 출력은 680마력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놀라운 점은 순수 전기만으로도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시내 주행에서는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고속도로 주행이나 장거리 여행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친환경과 웰빙 중심의 아쥬르 라인업
아쥬르(Azure) 라인업은 웰빙에 초점을 맞춘 고급 사양을 대거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사지, 온열, 통풍 기능이 있는 웰니스 시트, 크롬 매트릭스 그릴, 최고급 가죽 트림, 우드 마감, 그리고 22인치 전용 휠까지, 탑승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첨단 ADAS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등 프리미엄 안전 기술도 모두 적용되어 고급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아쥬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웰빙 럭셔리 모빌리티’를 제시합니다.
🔥 퍼포먼스를 강조한 코어(Core) 라인업
반면 코어(Core) 라인업은 벤틀리의 정통성을 강조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가미했고, 실내는 수작업 인테리어와 정교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세심한 셋업이 특징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전통적인 벤틀리’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 가격 및 생산, 그리고 국내 도입 계획
국내 출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컨티넨탈 GT 아쥬르: 3억 9,380만 원
- 컨티넨탈 GTC 아쥬르: 4억 3,230만 원
- 플라잉스퍼 아쥬르: 3억 8,280만 원
- 컨티넨탈 GT 코어: 3억 3,660만 원
- GTC 코어: 3억 7,070만 원
- 플라잉스퍼 코어: 3억 2,230만 원
모든 차량은 영국 크루(Crewe)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한국 시장 공략, 벤틀리의 전략적 행보
이번 4종 신모델의 동시 출시는 단순한 신차 발표 그 이상입니다. 벤틀리는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특히 한국의 프리미엄 소비층을 겨냥해 웰빙·퍼포먼스·친환경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모두 담은 모델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화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는 벤틀리의 전략은 향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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